Gunsan Lemon Tree

광주에 사는 친구와 서울에 사는 제가 중간 쯤 있는 도시를 여행지로 고르는 중, 제가 한 번도 안 가본 도시가 군산이라 군산 여행을 갑자기 계획하게 되었어요! 5월 황금연휴 전에 숙소를 예약하려고 미리 보고 있었는데, 이미 저희보다 발 빠른 사람들이 많이들 예약을 해버려서 선택지가 많이 없는 와중에 레몬트리 숙소를 선택하게 되어서 아쉬웠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군산 여행 중 가장 최고의 선택이 바로 레몬트리였습니다!!! 일단 군산버스터미널(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이 가까우니까)에서 도보로 5분 안이라 짐 들고 움직이기 너무 편했고요 도착해보니 무인텔인데다가, 각 호실이 다 2층에 있어서 보안이나 위생도 너무 좋았어요! 만약 차를 가져오신 분들이라면 훨씬 유용하셨을 것 같아요! 주차장 형태로 스크린이 내려와 있는데, 스크린을 열면 안에 1대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장에서 연결된 0.5층 정도의 계단을 오르면 숙소로 연결되는 형식이에요! 만약 제가 혼자 군산 여행을 가더라도 일반 형태의 숙소보다는 훨씬 안전할 것 같아요! 저희는 2박 3일이라 연박을 했었는데,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신속하게 청소도 해주시고 없는 물건도 빨리 채워주십니다..! 그리고 사장님 너무 친절하셔서 응대 전화 받아주실때마다 너무 감사했어요💓💓 숙소 때문에 군산을 또 가고 싶어지는 그런 좋은 곳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t was a nice and unique hotel room. I enjoyed my stay

무인텔이라 걱정이됐는데 안내 표지판도 잘 되있고 주인분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필요물품도 빠르게 준비해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