مستخدم نزيل
16 مايو 2025
15일간 여행중 최악의 숙소.. 이틀 예약했다가 난리쳐서 하루만에 나옴
1. 뷰 보러간건데 공사장뷰 (그런데 미리 공지 안함)
2. 호텔측에서는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공사라고 했으나 8시부터 공사 시작해서 소음때문에 아무것도 할수없는 정도
+ 5시 넘어서 6시까지 공사장 인부들이 남아있는데 공사 현장 거리가 진짜 마음만 먹으면 숙소로 징검다리 타고 넘어올수있을정도로 가까움.
막는다고 소용 있어보이지가 않는데 그냥 대충 그물망? 쳐놓은게 다임. 여자 혼자갔는데 하루종일 내 숙소를 뮤지컬 공연마냥 들여다볼수있을것같은 구도에 정신병이옴.
낮에는 바로 옆에서 (위층 공사중이라 진짜 바로 옆에 있어요 층고가 같아요) 드릴질 하고있고 밤에는 인부들이 포크레인타고 내숙소 구경하고있음
프라이빗하게 수영장 즐기면서 숙소에 있으려고 예약한건데 바로 옆에 공사장 인부들이랑 같이 있어야함 8시부터 캄캄캄한 저녁까지.. 저녁되면 내 숙소쪽에만 불들어와서 더잘보임::
다른 숙소들은 공사중이면 공지를 하는데 여기는 이 미친 소음과 사생활 침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우리 공사중이란걸 현장으로 육성으로 공지함
게다가 숙소안에 벌도 있었고, 수영장 물에는 지네? 스러운게 둥둥 떠다녀서 도저히 안될것같다는 생각에 한시간만에 나가겠다고 했으나 들어주지 않음
트립닷컴에 써있는 연락처도 호텔로비와 바로 연락되는게 아니라 에이전시를 따로 끼고 운영하는것같음. 트립닷컴 통해서도 소통 전혀안됨
번역기 써가며 얘기해도 트립닷컴이랑 연락해봐라, 자기들은 책임없다고 내빼길래 숙소에서 12시간 내내 커튼치고 울면서 트립닷컴이랑 싸웠더니 시간지나니까 호텔측은 이것도 하룻밤 잔거니까 환불 못해준다고함 보상도 나중엔 트립닷컴측에서만 해주고 호텔측에서는 그냥 나몰라라
아무튼 여자가 가긴 절대 비추 호텔이랑 말 잘통하길 바라는 사람도 비추 수영장에 벌레 안떠다니길 바라는 사람도 비추
위치 안좋은건 알았지만 수영장과 뷰를 기대해서 간건데 그마저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장점이라곤 없는 숙소..
이 안좋은 위치가 그나마 이 숙소의 가장 나은점인 최악의숙소
여행 망치기 싫은 사람은 여기만 피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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